앞으로 3년 부동산에 미쳐라. 부동산 공부. 내 집 마련.

필자는 동산보다는 부동산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시대에 현금은 마치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는 거와 마찬가지로 가치가 소실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자의 주변에 아직 내 집 마련을 못한 젊은 친구들에게 좀 더 근거있는 논리를 대면서 설득하기 위해  책 한 권을 골랐습니다. ( 사실 그런 친구들을 설득할 필요는 없는데, 아끼는 젊은 친구가 있다 보니... 안타까운 마음에...;; )

그리하여 집어 든 책입니다.

부동산 관련해서는 정말 많고 다양한 책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은 신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서 젊은이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는 저자의 집필작입니다. 

 부동산 공부 3년만 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참으로 마음에 드는 구절입니다.^^ 요즘 필자가 공부법에 빠져 있음에 ... 부동산 공부를 더해주게 됩니다.^^;; 

자 저자가 말하는 부동산 공부는 어떤 내용을 품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책을 들춰봅니다. 

저자 소개란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 흙수저. 동수저 청년 내 집 마련 전문가. 청년인생공략소 커뮤니티 대표.> 

'청년인생공략소' 라는 네이밍이 참 필자의 마음에 드네요 ^^ 여러모로 청년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분인 것 같습니다. 

필자는 1장을 읽으면서 정말 이 저자가 청년들의 멘토 역할을 해주는 분이 맞는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청년인생공략소라는 이름이 그냥 나온 게 아닌 게 분명하구나!

가장 현실적으로 냉정하고 객관적이게 부동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 합니다. 제1장 필자 생각 100% 가제 :  부동산의 현실적 직시. 

인구론을 이야기하면서 왜 지금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아야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와... 이 저자 분 정말 필자 스타일....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적어놓았음.

 

필자는 이 책에서 4장의 내용도 너무 좋았습니다. 

대강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대두되는 요즘 같은 시대에 화폐 가치는 무의미 하다. 그래서 실물 자산을 만드는 게 중요한데, 그것이 바로 내 집 마련이다. 번드르르한 월세 살지 말고, 후줄근한 빌라여도 전세 살면서 무조건 시드머니를 만들어라. 그래서 집 사라! 그게 일단 내 행복을 지키는 첫 번째 요소이다! 부동산 투자 말고 실제 내가 들어가서 살 집을 사라!  실제 내 집 마련을 잘하기 위해서는 안목을 키울 수 있어야 함에 부동산 공부가 필요하다. 

 

맞습니다. 100% 1000% 동의합니다. 짝짝짝....!!!

 

책의 후반부에는 실제 내 집 마련을 위한 공략집이라고 할 말큼 저자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의 중간중간에 다른거 묻지 말고 따지지 말고 그냥 외우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

저자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냥 이러이러한 부분은 외워라.라고 했는지 짐작이 가서 웃음이 새어 나왔습니다. 

아직 내 집 마련 안된 젊은 친구분들은 그냥 이 책에서 외우라는 부분 외우세요. 부동산 공부 암기 내용이다 생각하고 외우라는 거 외우세요.  진심입니다.

 

 

내가 들어가서 살 실제 내 집 마련의 관점. 책의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집 값이 오르느니, 내리느니 크게 연연하지 말고 아직 내 집이 없다- 하는 분들은 그냥 내 집 마련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1991년에  00 아파트를 1억 5천에 산 사람과 그 당시 제일 꼭지점 3억 5천에 산 사람 둘이 있어요.

그 아파트가 현재 30억을 호가하는데, 그거 2억 쯤 사게 샀다는게 지금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부동산 공부 하시는 분들 꼭 한번쯤 읽어보세요.

아직 내 집 마련 못하신 분들 이 책 외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