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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고 싶을 때

타이탄의 도구들. 나는 어떤 성공 도구를 이용할 것인가?

by 이름값 2023. 6. 8.

이 책은 어느 책에서 언급되어 읽게 된 책입니다.

제목부터가 참 필자의 마음에 들기도 하였고요.

 

이 책 <타이탄의 도구들> 은 내가 기록하고 모은 노트들 가운데 단연 빛나는 보물이다. 
이 노트를 삶에 남기기 위해 지난 몇 년간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가장 부유하고, 가장 건강한 사람' 이라고 
평가받는 인물들을 만났다. 
그리고 이 책에 그들과 벌였던 열띤 토론, 그 들이 더 큰 결과를 얻기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나의 성공적인 벤치마킹 경험, 그들의 놀라운 아이디어와 전략, 창의적인 습관,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 창출법 등등을 두루 담아낼 수 있었다.
마침내 나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그들을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titan' 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성공의 도구란 게 뭘까?

어떻게든 그 성공의 도구 중 하나라도 내게 적용할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

-그들 중 80퍼센트 이상이 매일 가벼운 명상을 한다.
-45세 이상의 남성 타이찬들은 대부분 아침을 굶거나 아주 조금 먹는다.
-많은 타이탄들이 잠자리에서 특별한 매트를 애용한다.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 찰스멍거의 <불쌍한 찰리 이야기> 로버트 치알 다니의 <설득의 심리학> 빅터 프랭클린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헤르만헤세의 <싯다르타>를 다른 책들보다 훨씬 더 칭찬하고 더 많이 인용한다.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창의적인 작업 때마다 반복해서 틀어놓은 노래 한곡, 앨범 하나를 갖고 있다.
-거의 모든 타이탄이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많은 고객과 클라이언트를 사로잡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성 경험을 갖고 있다. 
-그들은 모두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의 분명한 '약점들'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커다란 경쟁력 있는 기회로 바꿔냈다.

음.... 이 대목에서 필자는 너무 뜬 구름 잡는 이야기 아닌가 하고 한숨을 한번 내뱉습니다.

 

빠르게 본론으로 들어가서 읽었습니다.

 

그중 반대편을 연구하라-  는 대목이 있었는데, 지금 나의 생각과 정 반대 방향에 있을만한 사람을 찾아보라. 나와 180도 다른 가치, 생각, 아이디어, 철학을 갖고 있는 사람은 내게 훌륭한 자양분을 계속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워렌버핏' 을 예로 든 구절이 생각납니다.

기본적으로 워렌버핏은 변화를 거스르는 쪽에 돈을 건다네요.

(아...이래서 내가 주식으로 돈을 못 벌었구나....^^;;;)

 

나는 항상 반대편을 살펴봄으로써 내 편에 있는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가려진 실체를 보고자 노력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도 이 같은 경험을 해야 할 것이다.


성공 도구 중에 하나가 주변인도 있는 걸까요..

그러면서 반짝 성공에 그치는 이유는 하나라고 말하면서 한 번 성공하고나면 지금 나에 대해 비난의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이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역시, 이 대목에서 또 한번 느낍니다.

성공자들은 주변에 사람을 둘 때에도 사람을 가려서 두는 것 같습니다. 마치 '성공자의 주변인'들도 성공의 도구로 생각될 수 있겠네요.

 

또 하나 인상적인 대목이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동의합니다. 성공의 길에서 누가 빨리 가는 것이냐-가 아닌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선택하는 것이 그 성공의 도구로 작용합니다. 

또한 글을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는다고 말하며-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시대가 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성공자들 중에서는 일기 쓰기 습관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일기 쓰기가 하찮은 거 같고 무슨 글쓰기냐 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거창한 글쓰기가 아닌 일기 쓰기도 글쓰기에 해당됩니다.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라고 말하며- 보드 게임이나 손자병법 같은 문제해결 관련한 것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언어를 공부하라고.

여기서 언어 공부는 앞서 언급한 글쓰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성공의 도구로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 책을 덮을 즈음 '좋다good!' 의 힘을 믿어라 -합니다.

 

이제 필자도 성공의 도구 中 하나로 글쓰기를 습관화하고, 위기때마다  '좋다!!good!!!'  외치게 될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