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 돈에 대한 모든 것.

필자가 책을 읽으며 가지치기로 읽게 된 책입니다.

필자는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 김승호 회장이라는 사람을 몰랐습니다.

유명인 아니 대단한 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

 

이런 분이 말하는 '돈'은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페이지를 넘기기 직접 친필로 쓴 글귀가 보입니니다.

성공으로 가는 위대한 비밀의 규칙은 없다.
성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허세는 부리지 않고,
친절을 베푸는 것과 같은 작은 비밀이 있을 뿐이다.

맞는 말 입니다만.

돈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부제에 걸맞은 답이 정녕 이것이 다라는 말씀이십니까?

 

책을 더 넘겨봅니다.

돈의 속성을 이야기하면서,

돈은 인격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다음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재테크 상식으로 '복리'를 이야기합니다.

지난 부자들의 습관이라는 책에서 투자의 키워드는 '돈과 시간'이라는 점을 알았는데,

그 시간이란 게 여기 복리에도 적용이 되는 거였네요.

 

 

필자가 확 꽂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돈에 관한 모든 것.

100억은 거금이지만, 일정한 소득을 손실 없이 만들려면 적은 돈이다.
반대로 말하면 나에게 276 만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 원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보통 그 액수의 100배 규모 자산의 힘과 같다. 그만큼 정기적인 자산은 높은 가치를 가진 고품질의 자산이다.

와우!!!!

정말 이 대목에서 무릎을 쳤습니다. 와! 만세!

 

필자는 그동안에 내가 벌어들이는 근로소득을 너무 하찮게 여겼던 거 같습니다.

큰돈만을 쫓은 건지..

필자 월급은 그 다지 큰돈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100 억보다 더 한 가치를 지니고 있었네요.

특히나  필자의 주변인들이 무턱대고 근로 소득을 등지고 창업에 뛰어든 사람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지금 근로소득을 접고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라면 한 번쯤 이 책을 읽고 제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턴 직장으로 출근하는 필자의 마음가짐이 좀 달라지겠습니다.

 

돈의 속성. 돈에 관한 모든 것.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내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다음 세 가지다.
첫째는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이고,  둘째는 한국 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을 넘는 비근로 소득이다.
강남에 수십억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고 억대 연봉자라도 융자가 있고 본인이 일을 해서 버는 수입이 전부라면 부자라 말할 수 없다. 
세 번째는 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 소유자다. 이 조건을 충족하려면 한 인간이 자기 삶의 주체적 주인이 되어야 한다.
부는 상대적 비교다.
........ 중략
내 경험상 현실적인 실제 부자가 되면 자신이 얼마의 돈을 갖고 있는지 모르는 순간이 온다.
투자된 자산이나 회사의 가치가 측정 불가능해져서 자신의 자산 규모를 알려면 남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도 알 수 없다.
현금성 자산도 매 분, 매 시간 주가에 따라 변동되니 점심 먹는 사이에 집 한 채가 사라졌다 생겼다 한다.
누구와 비교가 불가한 상황이 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 자산이 지금 얼마인지 아는 사람은 사실 산술적인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네. 맞습니다.

명확하시네요.

돈에 관한 모든 것 중에 제일 궁금해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부자가 느끼는 부자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 책은 목차만 읽어가도 재미가 있습니다.

목차에서도 돈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하고 있는 게 느껴지지 않나요?

 

 

돈의 속성. 돈에 관한 모든 것.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이제 청년들이 1억 원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 다섯 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1 억원을 모으겠다고 마음먹는다.
둘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셋째,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넷째,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다섯째, 1000 만원을 먼저 만든다.

네. 그리하겠습니다.

따르겠나이다.

감사합니다.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이렇게 말하는 순간 말은 힘을 가지며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한 행동으로 이끈다고 합니다.

 

필자는 이제부터 매일 이렇게 큰 소리로 외칠 것입니다.

 

이 책을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한 구절 한 구절이 너무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돈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