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본업을 병행함에 따라 전자책을 아주 유용하게 읽고 있습니다.
일하는 공간에서 책을 펼치기에는 아무래도 제약이 있지요~
이번에 전자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발견한 책입니다. 제목이 아주 자극적이다 보니 ( 내 기준 ) 구미가 당겼습니다.
연봉 3억....^^
하여 보게 된 책-
책 표지의 한 구절이 가슴을 후벼 파는 느낌입니다.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독서 밖에 답이 없습니다.
요즘 젊은세대들의 말을 빌려 표현하자면, 정통으로 뼈 맞은 기분.....
넘겨보았습니다.
사실 이 책은 필자가 느끼기에 경영서적이라기보다 저자의 에세이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책에서 저자도 인정함)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목차를 정하고 글을 구성한거 같은 느낌입니다.
필자는 이 책의 저자 약력을 눈여겨 보았습니다. 연봉 30억이라고? 그것도 30대에?
대부분의 경영서적이 그렇듯이 명문대를 나와서 엘리트 코스를 거치며... 연봉 3억을 받았나.. 그러나 앞서 언급한 화려한 스펙이 아닌 나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
그중에서도 물리치료사.
그런데도 연봉 3억이라고??
음....
궁금합니다. 책에 빠져듭니다.
흔히들 인생에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바로,
본인들의 인생을 바꾼 한마디-
가진것이 없이 태어난 사람은 독서 밖에 답이 없습니다.
평범한 물리치료사로서, 본인의 환자로 온 강남 어느 부자 할아버지와의 대화 속에서 딩~! 하고 울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할아버지가 저자에게 해준 말이 위의 한마디 입니다. 그 강남 부자 할아버지는 사람들은 처음 만나면 지금껏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이 무엇인지 묻는다고 했답니다.
그때부터 저자는 책을 가까이하고 읽으면서 독서에 관한 정보들을 찾으며 자기만의 독서법을 찾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평범한 직장인이 연봉 3억을 버는 계기가 된것이 였지요.
책 속에서 연봉 3억 버는 비법을 저자는 너무도 간결하게 자기가 알고 있는 비법은 특별한 비법이 아니다. 누구나 다 아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아니라 나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독서를 해야 한다.
자신이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를 정하고 쉬운 책부터 읽는다. 그렇게 해서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배게 한다.
'1권 1 진리'. 즉 한 가지 진리만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 봐도 충분하다. 그러면 책값 이상의 가치를 이미 얻은 셈이다.
습관을 만들었다면 실행해야 한다. 실행이 성공하도록 최종 목표와 하찮은 목표를 동시에 세운다.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독서가 먼저다.
경험해보지 않은 것에 두려움이 있다면 관련 책 3권을 읽어보자. 배경지식이 있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매일 성장하고 있다. 자신만의 인생 책이 있다면, 줄 친 부분 안 반복적으로 읽어보거나, 6개월마다 한 번씩 전체를 다시 읽으며 온전히 흡수한다.
'환경설정' 능력은 책 읽는 습관 다음으로 중요하다.
나는 사고방식을 유연하게 만들어 생각을 환기하고자 책을 읽는다.
회사에 다니면서 직장탈출 능력을 모아 나갔다. 잘하는 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이다.
무경험자를 경계하고, 유경험자의 시작과 과정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소설과 에세이는 자기 계발서에서는 얻을 수 없는 또 다른 감각을 만들어 준다.
저자는 연봉 3억을 책을 통해 이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며 종합하기로-
책을 읽으며 사고의 유연성을 길렀고, 독서를 통해 깨달은 바- 본인이 하고 있는 본업 안에서 몸값(월급)을 올리기로 하고 독서를 계속하였다. 그 안에서 자신만의 독서법을 찾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문제를 대입-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성장한다. 본성은 굉장히 내성적인 성격이나 독서를 통해 직장탈출을 계획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자신이 목표로 하는 직장탈출을 이루었다. 직장탈출 과정은 자동수입(경매, 강의 등)을 만들며 가능했다.
저자의 연봉 30억은 독서를 통한 사고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길러졌으며, 결국은 직장생활에서 근로소득을 높임으로써 경매 투자를 통해 임대료 수익을 바탕으로 점차적으로 직장 탈출을 목표하고 수익구조를 개척하면서 가능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필자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점에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이 책에서의 와닿았던 한 줄 문구-
사고의 유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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